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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대학교 인문강좌 안내
  • 작성자서양사학과
  • 날짜2017-06-21 14:54:27
  • 조회수233
"사물, 사람, 문학"     


강연자: 이동신(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강의 일자: 2017년  6월 22일(목) 오후 3시-5시
강의 장소: 신양인문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4동 302호)

강연자 소개
이동신 교수는 2007년에 Texas A&M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에 2010년 가을부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가르치고 있다. 현대미국소설, 공상과학소설, 포스트휴머니즘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인간과 비인간 존재의 관계를 다각적 시각에서 탐구하고 있다. 주요저술로는 “A Genealogy of Cyborgothic: Aesthetics and Ethics in the Age of Posthumanism” (Ashgate 2010), ‘A Cybernetic Limbo in Bernard Wolfe’s Limbo’ (“현대영미소설” 2015), ‘Hosting Humans: A Theory of Posthuman Bildungsroman’ (“미국소설” 2013) 등이 있다.

강연내용
알파고를 통해 인공지능시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스트휴먼’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과학기술혁명에 집중된 포스트휴먼의 논의는 인간개념과 능력의 확장에 초점을 둔 ‘트랜스휴머니즘’에 가깝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과학기술의 발달에서 시작해 동물, 식물, 사물 등 인간이 아닌 존재로 관심의 영역을 확장해온 포스트휴머니즘 논의를 협소하게 알린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활동으로 많은 동식물이 멸종되고, 기후가 변하며 전지구적인 지질학적 변화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포스트휴머니즘이 가진 중요성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있다.
본 강연은 우선 포스트휴머니즘의 발달 과정을 되짚어보면서 그 영역의 확장과 주요 쟁점을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특히 인간, 동물 그리고 사물로 이어지는 관심사의 확장을 따라가면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사물에 대한 새로운 이론, “신사물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이해되는 사물과 사람의 관계가 문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고민해보는 것이 강연의 최종목표이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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